24, 정월대보름

문연상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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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도장리

큰나무가 둥지를 틀고 10년을 살아온 동네

정착은 어울려 살아가면서 이루어지고

돈독한 관계는 그 바탕이 되는 거고.

땅에 뿌리를 내리듯 우리는 마을과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야 할 운명공동체.

코로나팬더믹 동안 단절되었던 마을 대보름행사가 되살아났다.

마을안에서, 큰나무안에서 힘찬 풍물가락이 넘쳐났고

달집은 훨훨 타올라서 묵은 것들이 다 지워지고 소망은 하늘을 향해서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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