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마을공동체 큰나무캠프힐입니다.
발달장애 치료기관으로 시작하여 학령기 대안학교 과정을 거쳐
성인기 캠프힐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왔습니다.
발달장애인의 직업과 주거, 생활공간, 삶의 질에 관심을 두고
우리에게 알맞은 형태를 준비하였습니다.
캠프힐은 그에 대한 저희의 선택입니다.
발달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
모두의 절실함이 한데 모여 물꼬를 이루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한걸음 한걸음 정성을 들여
원하는 세계를 향하여 나아갈 것입니다.
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마을공동체 큰나무캠프힐입니다.
발달장애 치료기관으로 시작하여 학령기 대안학교 과정을 거쳐
성인기 캠프힐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왔습니다.
발달장애인의 직업과 주거, 생활공간, 삶의 질에 관심을 두고
우리에게 알맞은 형태를 준비하였습니다.
캠프힐은 그에 대한 저희의 선택입니다.
발달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
모두의 절실함이 한데 모여 물꼬를 이루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한걸음 한걸음 정성을 들여
원하는 세계를 향하여 나아갈 것입니다.
1
캠프힐은 발달장애 성인기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큰나무에서 준비해온 터전입니다.
가족같은 분위기안에서 인간 고유의 존엄성을 존중받으며
함께 어울려 살아갈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2
큰나무에는 울타리가 없습니다.
장애라는 이유로 구분 짓고 나누는 차별을 지양합니다.
서로를 구분짓는 경계를 밀어내면서 마을 안에서 아름다운 소통을 이루어갑니다.
3
배움과 일이 함께 갑니다.
생활이 교육이고 삶이 배움터입니다.
직업은 학교에서 배운 작업의 연속이요 미래로 열린 가치실현의 기회가 됩니다.
목공, 도예, 농사, 요리, 제빵, 수공예 등 생활 속 친밀한 것들을 직업화했고
이곳에서는 카페와 농장에서 일을 하며 배운 것들을 실현해갑니다.
4
환대의 공동체를 실현합니다.
따뜻한 사랑 안에서 넉넉하게 서로를 보듬고 귀하에 돌보는 가족을 그립니다.
식구같이 한 상에 둘러앉아 밥을 먹고 햇살 좋은 마당에 앉아 쉬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평안을 누립니다.
진강산 자락에서 마을을 이루고 가정을 구성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삶의 행복을 서로 보듬어 나눕니다.
우리는 발달장애인의 생애발달주기에 따른 적절한 지원을 모색해 왔고
이곳 캠프힐에서 성인기의 과정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생로병사의 긴 여정 한 중간에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삶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을 합니다. 농사, 양봉, 제빵, 바리스타.
지원이 필요하지만 도움만으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하여 얻은 결과물로 자립해 나갑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일을 하고 산에 오르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웃고 사랑하며 배웁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친구가 되어 함께 걸어갑니다.
진강산 자락에서 마을을 이루고 가정을 구성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삶의 행복을 서로 보듬어 나눕니다.
우리는 발달장애인의 생애발달주기에
따른 적절한 지원을 모색해 왔고
이곳 캠프힐에서 성인기의 과정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생로병사의 긴 여정 한 중간에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삶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을 합니다. 농사, 양봉, 제빵, 바리스타.
지원이 필요하지만 도움만으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하여 얻은 결과물로 자립해 나갑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일을 하고 산에 오르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웃고 사랑하며 배웁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친구가 되어 함께 걸어갑니다.